부울경 도협, 약가인하 대응전략과 상생 도모
‘2011 하반기 WORK-SHOP' 개최
박재환 기자 dir080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1-11-06 17:53   수정 2011.11.07 08:42


부산울산경남 의약품도매협회(회장 김동권)는 4일 창녕 힐마루 C.C에서 1박2일 동안
‘2011 하반기 WORK-SHOP' 개최하고, 약가인하에 대한 대응전략을 강구했다.

김동권 부울경도협 회장은 "8.12 약가 일괄인하 정책으로 도매업계의 몰락까지도 염려 할 수밖에 없으며, 미래에 대한 불확실성과 가혹한 현실에 대해 반드시 각자에 맞는 극복방안과 해법을 찾아야 한다"고 당부했다.

또, "회원사는 협회를 중심으로 다양한 대응전략 수립과 회원사 모두가 투명성과 수익성 위주의 영업전략과 마인드의 전환이 필요하다" 며 “워크샆을 통해 업체간 상생협력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길 기원한다”고 했다,

이한우 한국의약품도매협회장은 “부울경 회원의 단합과 협회의 성원에 감사하다” 라며 “앞으로도 협회를 중심으로 뭉쳐야 한다, 중앙회 지부 개인의 발전과 제약사의 유통마진 부분등을 위해서는 회원사의 단합된 힘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어 “8.12약가인하 조치에도 포함되어 있는 회전기일 단축을 위해 현재 복지부와 대화를 하고 있고, 위수탁 업체의 관리약사 폐지 등 가시적인 성과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워크숍은 서영호 총무의 사회로 ▲8.12 약가인하 관련한 도매업체의 대응전략에 대한 강의와 질의 응답시간 ▲퇴직급여제도(퇴직금,퇴직연금제도)와 근로자 퇴직금급여보장법 ▲이숙례 동서대 주임교수의 '웃음치료' 등의 강연이 있었다.

이날, 이한우 중앙회장과 김동권 회장, 부울경도협 임원 및 90여명의 회원이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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