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소 도매상, 물류협동조합 설립 속도 낸다
8월 18일 투자 설명회 개최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1-08-05 07:50   수정 2011.08.08 08:02

생존권 확보 차원에서 추진되고 있는 중소도매의약품물류협동조합이 속도를 내고 있다.

조합 추진위원에 측에 따르면 지난 7월 8일 의약품물류협동조합 설립을 위한 사업 설명회(발기대회)를 연 데 이어 오는 8월 18일 오후 2시 30분 서울 성모병원 신관 지하 1층 세미나실에서 '투자 사업 설명회'를 열 예정이다.

발기인대회가 조합원 참여를 위한 것이었다면, 이번 설명회는 물류조합에 투자를 원하는 기업(도매상 제약사 등)을 대상으로 한다. 

추진위 관계자는 " 지난번 설명회가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한 상류 개념이었다면 이번 설명회는 물류 개념으로 어떤 식으로 물류를 운영하고 투자를 할 것인지에 대해 설명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며 "조합원들도 조합 물류를 효율적으로 운영할 수 있는 아이디어 안을 제안하면 더 좋을 것"이라고 전했다.

투자 설명회가 성과를 거두면, 조합 설립은 탄력을 받고 진행될 전망이다.

현재 물류센터는 유력 물류기업과 구체적인 대규모 센터 건립 논의가 이뤄진 것으로 알려졌다.

업계 한 관계자는 "물류합리화는 최저 비용과 최적의 물류서비스로, 물류조합은 생존의 방법 찾기가 쉽지 않은 중소도매업소들이 택할 수 있는 하나의 유력한 방법"이라며 "서로에 대한 신뢰를 바탕으로 머리를 맞대면 좋은 결과를 기대할 수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한편 중소 도매업체 60여 곳이 참여한 발기인대회에서는 1인 출자금액을 10만원 이상으로 설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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