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매업체 영업실적 '외화내빈'
금감원 보고 93곳 분석, 매출 14% 증가. 영업이익·순이익 3% 감소
김용주 기자 yj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1-04-13 07:00   수정 2011.04.13 15:46

도매업체들의 영업실적이 외형적으로 성장세를 구가하고 있지만 수익성은 악화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약업신문(www.yakup.com)이 12일 현재 금융감독원에 감사보고서를 제출한 93개 도매업체의 2010년 영업실적을 분석한 결과, 매출은 14% 증가했지만 영업이익과 순이익은 전년 대비 각각 -3% 감소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무한경쟁속에서 도매업체들의 수익성이 악화되고 있는 것을 의미한다.

매출 1,000억원이 넘는 도매업체는 지오영 등 총 30곳으로 집계됐다.

지오영은 매출 28%, 영업이익 40%, 순이익 22% 등 경영실적이 좋아졌다.

백제약품은 매출 6,080여원을 기록해 국내 도매업체 서열 2위에 올랐으나 영업이익은 전년대비 -20%, 순이익은 15% 줄어들었다.

매출 500-1,000억원대의 도매업체는 23곳, 500억 미만업체는 39곳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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