혁신 연구개발 투자 의약품에 대해 보험약가인센티브 정책 지원이 필요하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한국신약개발연구조합 여재천 상무이사는 2월 25일 가천의과학대학교 이길여암당뇨연구원 4층 강당에서 개최된 ‘국가지정 대사성질환 약리효능 평가센터 개원기념 심포지엄’ 초청강연에서 이 같이 주장했다.
여재천 이사에 따르면 국내 제약산업은 순이익의 70% 이상을 신약 연구개발(R&D)에 투자하고 있지만 절대 투자 규모가 부족하다.
때문에 개방형 혁신체제의 신약 연구개발 산업화 기반을 구축하기 위한 산·학·연·관 공동 노력을 통해 글로벌 마케팅의 현실적인 갭을 극복해야 한다.
미래 보건경제사회 수요에 따른 신약 연구개발 지원정책수립 기준을 현실적으로 변화시키는 것이 국내 신약 연구개발 글로벌화를 앞당길 수 있다는 것.
여 이사는 이를 위해 정책입안자의 입장에서 다양한 계층 전문가들의 열린 의견을 수렴, 한국적인 신약 연구개발 촉진을 위한 와해성기술(Disruptive Technology)을 도출하고 생산적인 정책 환류 과정을 거쳐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다국적 제약기업과 효율적인 업무제휴(Connect &Development Partnership) 및 틈새시장 공략, 합작투자회사 설립을 통한 미국과 EU 일본 등 선진국 인허가 및 시장 진출의 병목현상 극복도 좋은 방법이라고 제시했다.
여 이사는 특히 정부차원에서는 제한된 신약개발 자원을 갖고 선진국 신약개발 역사의 절반에도 훨씬 못 미치는 25년 동안 매우 힘들게 축적한 많은 연구가 글로벌시장에서 성공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고 지적했다.
여재천 이사는 “제약산업구조의 선진화 지원, 기업의 역량과 특성을 살린 전문화 지원, 대기업의 적극적인 투자와 사업 참여 지원, 법·제도적인 측면에서 임상시험분야의 조세감면 확대, 혁신 연구개혁신 연구개발투자 의약품에 대한 보험약가인센티브 정책지원 등 신약연구개발 전주기에 걸친 재투자 환경을 조성해야 한다”고 주장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