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은 작년 4분기 매출액 366억, 영업이익 50억을 달성한 것으로 잠정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이는 전년 동기대비 각각 18%, 12% 성장한 수치로, 분기 기준 최대다.
2010년 전체실적은 매출액 1,350억, 영업이익 218억 원으로 전년대비 각각 13% 성장했다.
회사 측은 위축된 영업환경 속에서도 4분기 매출액은 분기 기준 최대 성과를 달성했지만, 연말 인센티브 등 일시적 비용 증가로 영업이익은 50억 원에 머물렀다고 설명했다.
성장은 계절적인 영향에 따른 항생제, 진해거담제 제품군이 이끌었으며, 고혈압제 제품도 선전했다.
연간 기준으로는 대표제품인 소화기 계통 ‘뉴부틴 서방정’이 전년대비 40% 성장하며 90억 원 대를 기록, 올해 100억대 블록버스터 제품 등극이 예상된다.
또 지난해 출시한 개량신약 ‘클란자CR정’은 기대에 다소 못 미치는 월 매출 3억 원 대에 불과했지만 안정적으로 시장에 진입했으며, 수출 역시 소폭 증가했다고 회사 측은 밝혔다.
한편,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2011년 R&D에 지속적으로 투자, 개량신약 및 특허가 만료되는 다수의 제네릭 신제품 15품목을 출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