물약 전문 도매상 생길까
기존 도매상, 일반 유통 상인 등 가능성 놓고 다양한 분석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1-02-11 06:16   수정 2011.02.11 07:50

물약 전문 도매상 생길까.

일반의약품 슈퍼판매 논란이 계속되며 제약계와 도매업계가 결과 여부에 촉각을 곤두세우는 가운데, 물약을 전문적으로 다루는 도매상이 생길지 여부도 관심사로 떠오르고 있다.

슈퍼판매가 될 경우, 하나의 기회 요인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유통가에서는 일반 종합도매상의 물약 전문 도매상 전환, 일반 유통 시장 상인들의 물약 전문 도매상 설립 가능성을 점치고 있다.

약국을 주요 판매 대상으로 하는 중소형 일반 종합 도매상 경우, 경영환경이 악화되는 데다 일반약 침체가 장기화되며 새로운 돌파구 차원에서 접근할 수 있고, 일반 유통 경우 오래 전부터 일반약 슈퍼판매를 주장해 왔기 때문이라는 분석이다.

업계에서는 특히 일반 유통 쪽을 주목하고 있다.

이들이 나설 지와 제약사들이 제품을 공급할 지가 초점이다.

하지만 가능할 것으로 보고 있다.

이들이 그간 계속 일반약 슈퍼판매를 주장해 온 데다, 지금은 제약사들이 약사들의 눈치를 보고 어떠한 입장표명도 않하고 있지만, 굳혀지면 새 환경에 부응하기 위해 나설 것으로 판단된다는 것.

유통가 한 관계자는 “지금 일반 유통 시장에서는 드링크를 쌓아 놓고 판매하는 곳도 있는데 이들이 적극적으로 나설 가능성이 있다. 약이라는 점에서 제약사들이 꺼려할 수 있지만 이들은 현금 동원력이 상당한 것으로 아는데 현금을 주면 공급하지 않을 제약사가 없을 것”이라며 “일본은 물약만 전문으로 하는 회사가 있는데 도매는 제약사들의 움직임을 봐야 하기 때문에 현재 준비된 것은 없지만,변화는 있을 것”이라고 진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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