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이자 (Pfizer)의 블록버스터 고지혈증 치료제인 리피토 (Lipitor. 성분: Atorvastatin).
지난 2009년, 글로벌 금융대란이 일파만파 확산되며, 아울러 '지독한 레드오션'이란 표현도 적절하지 못했던 글로벌 의약품 매출부문서 1위에 등극한 리피토 (Lipitor).
리피토는 작년 글로벌 의약품 시장에서 미국 달러 기준, 132억 9천만달러의 매출을 올렸다.
원화로 환산하면 14조가 넘는 어마어마한 금액이다.
그리고 19만 1천 바틀 (bottle. 편집자 주 - 시판되는 의약품의 포장용기 및 단위).
최근, 화이자 (Pfizer) 미국법인은 20만 바틀에 육박하는 리피토 (Lipitor) 40mg의 리콜을 선포했다.
금번 리콜된 리피토 (Lipitor) 40mg제품의 한 바틀당 90정 (타블렛, tablet) 이 들어있다고 가정 할 경우, 1천8백만정이라는 어마어마한 수량이다.
지난 7월, 리피토 40mg 바틀에서 '불쾌한 냄새' (원문: Unpleasant Odor)가 난다는 첫 제보 이후, 적지 않은 해당 제품의 사용자들로부터 '퀴퀴한' (원문: Musty) 악취가 느껴진다고 미국FDA에 제보하였다.
위 제보를 근거로, 화이자 (Pfizer) 미국법인은 19만1천바틀이라는 대대적인 리콜을 결정하기에 이르렀다.
화이자 미국법인은 리피토 40mg의 플라스틱 포장용기의 원 제조업체들과 본 리콜의 사유가 된 '불쾌한 냄새'의 원인을 찾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아울러 발표했다.
1천8백만정. 비록 미국의 리콜 조치 경우지만, 국내의 해당제품 사용자들은 과연 어떤 걱정을 갖게 되며, 어떤 반응을 보일 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