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비타민시장에서 일부 업체들이 자사제품의 원산지를 직접 거론하며 타사제품과의 차별성을 주장하고 나서 이 시장에 논란이 일고 있다. 과연 누구말이 맞는지 진위여부를 따지기에 한창이다.
사건의 발단은 먼저 먼저 비타민C 전문제약사인 고려은단으로부터 시작됐다. 고려은단측은 일간지 전면광고를 통해 국내 비타민C 제품중에서 자사의 비타민C만 제품만 유일하게 원료를 영국에서 가져온다고 주장하고 나섰다.
또 전 세계적으로 비타민C 공급업체는 중국이 5곳, 영국이 1곳이며 고려은단 비타민C는 국내에서 유일하게 비타민C 공급업체인 DMS사로부터 영국산 비타민C 원료를 독점 공급받고 있다고 강조했다.
즉 유일하게 좋은 원료를 사용해 좋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고 은근히 강조하고 나선 것.
또 한국야쿠르트 비타민 브랜드 '브이푸드'도 출시 이후부터 대대적인 신문 TV광고를 통해 자사제품이 천연원료를 사용하고 있다고 강조하고 있다.
고현정을 모델로 내세운 이 제품은 지난 4월 출시이후 50일만에 100억원대의 매출을 기록한 것으로 관련업계는 파악하고 있다.
회사측은 브이푸드는 과일, 효모 등의 천연원료에서 비타민을 추출해 농축하고 분말화하는 차별화된 생산 방식으로 만든다고 설명하고 있다.
특히 설탕, 인공색소, 합성 감미료 등 5가지 첨가물이 없는 5無제품이라고 강조하고 있다.
브이푸드는 출시 이후 대대적인 마케팅을 통해 비타민 시장에서 천연-합성원료 논란을 일으켰으며 일부 제품에 합성원료가 들어간 것으로 나타나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시정명령을 받기도 했다.
원산지 논란과 더불어 천연 합성 원료여부로까지 확대되며 때아닌 비타민전쟁이 벌어지고 있는 상황이다.
이에대해 관련업계는 원료 원산지나 천연/합성 여부에 관계없이 정상적으로 식품의약품안전청으로부터 그 효능과 원료의 안전성을 인정받은 비타민 제품이라면 아무 문제가 없다는 반응이다.
자칫 소비자가 과민반응을 보일것에 대해 우려하는 분위기이다. 가을철 영양제매출이 늘어나는 시기를 맞아 공연한 불똥이 튀지나 않을까 염려된다는 반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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