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한 것 아닌가’
모 의사회가 일부 제약사에 대한 불매운동을 전개키로 한 것으로 알려지며, 제약 유통가에서 심하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난국에 빠진 국내 제약사들을 나락으로 몰고 갈 필요가 있느냐 하는 목소리다.
일단 업계에서는 제약계 내에서 벌어진 잘못된 부분에 대해서는 고치고 나갈 필요가 있다고 보고 있다.
하지만 국내 제약사들에 대한 압박이 이어질 경우 토종 제약업계 전체에 영향을 미칠 수 밖에 없다는 점에 대해 강하게 우려하고 있다.
이번 건은 직접적으로 쌍벌제와 연관된 건은 아닌 것으로 파악되고 있지만 리베이트 논란이 한창이었던 올해 초 5적, 7적이 나오며 해당 제약사 뿐 아니라 제약업계 전체가 흔들렸고, 이 중에서도 집중 타깃이 된 특정 제약사는 큰 타격을 입었기 때문이다.
개원가 입장에서 저가구매인센티브제도에 대한 혜택도 없고 쌍벌제로 경영 환경이 어려워 지는 점은 이해할 수 있지만, 앞으로 국내 제약사들에만 접근할 일이 아니라는 지적이다.
실제 업계에서는 이번 건이 나오며, 의료계에서 쌍벌제 도입을 국내 제약사와 연결시키는 것은 잘못된 일이라고 지적도 나오고 있다.
5적, 7적도 쌍벌제 도입과 관련해 등장했고, 이번 건도 국내 제약사를 바라보는 시각과 무관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는 것.
하지만 쌍벌제는 국내 제약사와 관계가 없다는 지적이다.
유통가 한 인사는 “저가구매인센티브제도를 시행하는 데 리베이트는 없애야 한다고 국내 제약사들이 건의해 쌍벌제가 도입됐다고 보기 때문에 국내 제약사들을 압박하고 있는데 쌍벌제는 지난해 모 외자제약사가 건의한 것으로 안다. 모 의사회 소속 이사가 공식석상에서 얘기한 적도 있다."며 " FTA는 관행까지도 하지 말라고 하는데 이것도 외자제약사와 연결돼 있다.국내 제약사들을 나무랄 일이 아니다.”고 지적했다.
국내 제약사들도 잘못한 것이 있지만 쌍벌제로 토종 제약사들을 압박할 일이 아니라는 지적이다.
제약사 한 인사는 “쌍벌제가 도입되면 어려워지는 점을 알지만 주고 싶어도 못 주는 것이 현실이다”며 “ 약에 대해 애국심을 따지고 싶지도 않지만, 그래도 국내 제약산업과 제약사들을 더욱 힘들게 하는 길로 가는 것은 피해야 하지 않겠는가.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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