휴젤파마 순수 국산 보톡스 '보툴렉스' 상종가
출시 보름, 병의원 주문 쇄도 재고확보 비상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0-06-29 05:58   수정 2010.06.29 07:19

국내 의료진이 개발한 국산 보톡스가 시장에 새 바람을 일으키고 있다.

휴젤파마(대표 황길봉)에 따르면 3월 17일 정식 품목허가를 획득,  식품의약품안전청의 생물학적제제 의약품 국가검정을 마치고 지난 6월 14일 본격적으로 출하된 순수 국산 보톡스 '보툴렉스'(보툴리눔 A형 독소)가 발매 보름 만에 주문물량이 생산물량을 초과하는 등 상종가를 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보툴렉스는 수출 1년 만에 미국 및 유럽산 보다 높은 시장점유율을 보이고 있으며, 국내 병의원에서도 타 제품들과 비교해 동등 이상의 효과를 발현하여 선호도가 높다"며 " 주문이 쇄도하고 있다"고 전했다.

회사는 주문이 쇄도함에 따라 병의원 주문 물량부터 최단 시간 내에 모두 공급할 수 있도록 일선 병의원에 양해를 구한 상태다.

황길봉 사장은 "의사분들이 보툴렉스는  임상적 효과와 가격 모두를 만족시키고 있다며 높은 만족감을 표시하고 있다"며 "최근 국내 미용 성형분야에서 활발한 국산화 움직임들이 있는데 이 같은 현상은 제네릭 위주의 국내 제약환경에 긍정적으로 작용할 것으로 본다"고 진단했다.

한편 현재 보톡스 시장은 보톡스(미국-엘러간사)를 중심으로 메디톡신(한국-태평제약), BTXA(중국-한올제약), 디스포트(유럽-입센사)등이 경쟁하는 상황으로,대부분의 의사들은 보톡스나 디스포트를, 가격적인 측면에서는 메디톡신이나 BTXA를 사용해 왔으나 브랜드 인지도가 높은 제품은 가격이 비싸다는 점이 단점으로 지적돼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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