셀트리온제약, 항체의약품 중남미 시장 진출
베네수엘라 '올리메드'사와 5년간 최소 1억5천만달러 독점 공급계약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12-23 06:45   수정 2009.12.23 08:26

셀트리온제약은 베네수엘라 '올리메드'(Oli Med)사와 2010년부터 2014년까지 5년간 최소 1억 5천만불의 제품을 수출하기로 하는 독점 공급계약을 체결했다고 발표했다.
 
올리메드사는 계열사인 (주)셀트리온이 개발, 생산하는 바이오시밀러 항체의약품의 남미시장 유통을 담당하는 파트너사로, 중남미 18개국에 유통채널을 보유하고 있다.
 
이번 계약으로 셀트리온제약은 올리메드사를 통해 베네수엘라를 포함한 중남미 18개 국가에 셀트리온제약의 주력품목인 간질환치료제 '고덱스'를 포함해 40여개 품목을 수출할 수 있게 됐다.

공급제품의 품목, 수량, 단가 등은 현지 등록업무 진행일정을 감안해 2010년 1분기 내에 확정될 예정이다.
 
올리메드사는 베네수엘라를 포함하는 남미국가에서 임상시험, 의약품 등록, 유통허가 등에 관한 모든 업무를 담당하게 되며 임상시험비용을 포함한 제반 비용도 부담하게 된다.
 
회사 관계자는 "이 계약으로 셀트리온제약은 기존 수출시장인 필리핀, 카자흐스탄 등의 아시아시장뿐만 아니라 중남미시장으로 수출지역을 확장하게 됐다"며 " 향후 중국 등 아시아시장과 유럽시장에서 추가적인 해외시장 개척도 가능할 것"이라고 전했다.
 
셀트리온제약은 제46회 무역의 날 기념행사에서 ‘300만불 수출의탑’을 수상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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