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외제품설명회가 초미의 관심사로 부각되며, ‘절대 안된다’는 목소리가 이어지고 있다.
이미 제약협회가 ‘역차별’ ‘다른 유형의 리베이트’라며 강하게 반발한 상태에서, 업계 내에서도 ‘있어서는 안 되는 일’이라는 목소리가 강하게 일고 있다.
백번 양보해서 접근하더라도 해외제품설명회는 외자 제약사에게 날개를 달아주고 국내 제약사들은 고사시키는 결과를 초래할 것이기 때문이라는 지적이다.
업계 한 인사는 “어느 나라에서 임상시험한 내용을 들으라고 의사들을 데려가느냐. 새로운 임상논문이 의사들에게 필요하다면 1,2명이 와서 발표하는 게 맞다. 수십명이 나가서 들을 이유가 없다”고 지적했다.
정말로 필요한 임상논문이라면 아침에 와서 설명하고 다음날 갈 수 있고, 이것이 비용도 절약하는 길이고 국내의 더 많은 의사들에게 정보를 제공할 수 있는 방법이라는 것.
의사들에게 최신 의학정보와 임상정보를 알려 주기 위한다고 하지만, 합리적이지 않다는 지적이다.
다른 인사는 “이전에 모 제약사가 외국의 박사를 초청해 암과 관련한 워크숍을 열었을 당시 많은 의사들이 참석했다. 이것이 합리적인 일이다”며 ”쌍벌죄 저가구매인센티브 등을 통해 다 묶어 놓은 상황에서 의사들을 데려 나가게 되면 끝나는 것이다. 계산이 다르다”고 전했다.
해외제품설명회를 추진하고 있는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및 일부 외자제약사들이 말로만의 글로벌이 아닌, 실질적인 글로벌 마인드를 가져야 한다는 지적이 나오고 있다.
이 인사는 “다국적제약사가 글로벌 글로벌 하는데 한 제품 논문을 하나 설명하기 위해 1,2명만 데려오면 되는데도 수십명의 사람을 데려가려는 이유가 뭐냐. 나가는 글로벌이 아니다. 글로벌 마인드가 전혀 아니다. 굳이 해외에서 제품설명회를 해야 한다는 것은 다른 이유로 밖에 생각할 수 없다. 꼼수다”고 지적했다.
만약에 KRPIA서 계속 주장한다면 리베이트를 준다는 얘기로 오해받을 수 있다는 것.
제약협회 관계자는 “외자제약사들의 입장은 이해할 수도 있지만 해외제품설명회는 빗장을 다 풀어주는 것인데 외자제약사들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것이고 국내 제약사들은 무너지는 것이다. 안된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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