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협, 다국적제약사 직거래 확대 촉구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9-11-11 06:00   수정 2009.11.11 07:37

한국의약품도매협회(회장 이한우)는 지난 10일 오전 스카이벨리에서 제3차 이사회를 개최하고 소수 다국적외자제약사의 직거래 확대를 촉구하는 결의문을 채택, 발표했다.

도협은 성명서에서 최근에 발생되고 있는 일부 다국적외자제약회사들의 국내 토종 도매유통회사에 대한 거래약속 불이행 사태에 대해 경악을 금치 못하고 있다며 이 때문에 의약품의 요양기관에 대한 공급이 크게 지장을 받아 국민(환자)의 건강까지 위협받고 있다.

일부 다국적외자제약회사들의 국내도매회사에 대한 불공정한 거래차별 형태에 대해 이를 엄중히 경고 규탄한다며, 앞으로 일부 다국적외자제약회사들은 특정외자도매회사와의 거래를 핑계로, 토종국내의약품도매회사와 직거래를 하지 않는 불공정한 행태를 즉각 중단하고 국내의약품도매회사와 직거래를 즉시 행할 것을 촉구했다.

이한우 회장은 “지난 9월 25일부터 쥴릭파마 아웃소싱사와 직거래를 요청해 왔으나, 아직까지 한국화이자제약만 거래가 되고 있다”며 “이는 도매업체 개별회사의 문제가 아닌 국내 도매업권의 문제로 8만여 요양기관에 안전하고 원활한 공급을 위한 도매업권 본연의 역할을 위해서 반드시 타결해야 할 유통정책”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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