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년까지 세계 제약시장은 특허가 만료되면서 1,000억 달러 가량의 매출 손실이 예상되고, 이를 만회하기 위한 신제품 발매에 대한 압력이 가중될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장석구 MMK 대표이사는 10일 열린 한국의약품법제학회 국제학술대회에서 '글로벌 제약시장의 환경변화와 전망' 주제발표에서 이같이 설명하고, 더불어 1차 진료시장은 특허만료와 혁신신약의 고갈도 하나의 도전과제가 될 것이라고 설명했다.
장 대표는 2010년까지 세계 약업환경은 전문치료시장은 계속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항암과 바이오텍 분야 혁신으로 신물질 발매가 약간 증가할 것으로 보이지만 1차 치료시장은 증가하지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고 덧붙였다.
또한 특허 만료로 인한 매출손실을 만회하기 위한 신제품 발매에 대한 압력이 커질 것으로 전망된다고 설명하고, 약가 압력의 증가로 의약품의 가치를 증명하는 보건연구 결과와 약물 경제연구에 보다 집중할 것이라고도 내다봤다.
장석구 대표는 2012년까지 글로벌 제약시장의 연평균 성장률은 5~8%선이 될 것이라고 예상하고, 대한민국의 경우 8~11% 가량의 성장세를 보일 것으로 내다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