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이 2010년까지 총 69억위안(약 1,300억원)을 투입해, 신약개발을 추진 중인 것으로 나타났다.
제약협회에서 열린 '중국의 신약개발 정책과 한국의 기회' 세미나에서 중국의약그룹 연구개발센터 정철빈 박사는 '중국의 국가발전 핵심전략산업-신약개발' 발표를 통해 중국은 제약강국 신약개발 강국으로 부상한다는 계획을 세우고 2008년 10월부터 2010년 12월까지 선진수준의 기술기지 건립, 신약개발능력과 기술시스템 구축, 모방위주에서 발명혁신 위주 전환 등을 추진 중이라고 밝혔다.
이 같은 계획은 바이오 산업시대로 집입했고 미국 제약산업의 매출액과 주가가 자동차산업을 초과 했으며 중국 시장에서 외국기업이 이윤의 60%를 차지하고 있다는 분석에 따른 것이다.
이 같은 계획에 따라 중국은 이 기간 중 약 10억원을 들여 30개 신약의 임상연구를 완성하고, 100개 약품의 임상전 연구를 완성시키다는 방침이다.
또 신약연구개발 기술기지 건설도 추진 중으로 종합성신약연구개발대기지(12곳) 건설에 기지당 2억위안씩 약 400억원을 투입하고, 약물안전성평가기술기지 GLP실험실 건설도 진행 중이다.
이와 함께 국제규범에 부합되는 국가와 상호인증가능한 국제적 인증을 받은 국가신약임상평가기지를 만들고 신약연구와 개발기술시스템 건설을 통해 중소형기업들의 신약개발도 지원하다는 방침이다.
특히 화학약물 생물기술약물 한약 연구 분야에서 신약개발을 저해하는 20,30가지 관건기술을 설정, 이를 극복해 나가다는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