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마이팜제약이 국내 독점 공급하는 오리지날 태반주사제 '멜스몬'의 시장 점유율이 급속히 확대되고 있다.
마이팜제약에 따르면 2008년 시장 점유율은 40% 였으나, 지난 3월 태반주사제에 대한 식약청의 임상시험 결과 발표 후 시장점유율이 급속히 높아지고 있다.
회사 측은 식약청 임상시험결과 발표 이후 효능과 안전성이 검증된 제품을 원하는 병원과 소비자들의 급증, 멜스몬에 대한 병원과 소비자들의 신뢰 상승을 요인으로 분석하고 있다.
회사 관계자는 “기존에는 영업사원이 신규로 거래처를 확보해 시장점유를 늘려갔지만 식약청 임상결과 발표 이후에는 반대로 거래처에서 본사로 신규 문의가 쇄도하고 있다”며 “올해 점유율이 최대 60%까지 높아질 것으로 추산하고 있다.”고 말했다.
또 “국내 시판중인 태반주사제 중 40%가 시장에서 퇴출되며 시장에서 연 150억원 이상의 빈자리가 발생하고 이 자리가 멜스몬으로 대체되고 있다”며 “올해부터 휴온스제약과 적기에 적극적인 공동마케팅을 펼치고 있는 데 이러한 노력으로 멜스몬의 시장점유율이 더욱 늘고 있다.”고 덧붙였다.
회사측에 따르면 멜스몬은 고대 안산병원, 고대 구로병원, 상계 백병원에서 진행한 임상 시험에서 ‘갱년기장애 증상의 개선’ 효과가 있는 것으로 나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