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의 신승권 대표이사가 금년 말로 사임한다. 후임으로는 이인석 상무가 전무로 승진하며 내년부터 SK케미칼 생명과학 부문 대표를 맡는다.
신승권 대표의 이번 사임은 임기 만료에 따른 것이다. 신승권 대표는 2년 임기를 2년 연속 맡아왔다.
전무 대표체제는 제약계에서는 드믄 일이지만 SK케미칼 생명과학 부문 신승권 대표도 전무 시절부터 대표이사를 맡아왔다.
이인석 전무는 1955년 생으로 전주 고등학교, 단국대 화학공학과를 졸업 한 후 1983년 종근당을 거쳐 1995 년 SK케미칼에 입사,2003년 상무로 승진했다.
신승권 SK케미칼 생명과학부문 대표는 종근당 출신으로 지난 1993년 SK제약 영업부장으로 입사, 1999년 마케팅 담당 상무, 2001년 사업 본부장을 거쳐 2004년 SK제약 대표이사에 올랐으며 2005년 부터는 SK케미칼(동신제약 포함)의 대표이사로 재직해왔다.
신승권 대표는 담당에서 출발하여 업무능력으로만 국내 5대 대기업의 대표이사에 올라 연임의 기록을 세운 국내 제약업계의 입지전적인 인물로 회사원들에게 꿈과 비전을 제시한 '샐러리맨 신화'의 주역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