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성장 위한 '선택& 집중' 5대 전략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12-18 10:11   수정 2008.12.18 10:27

최근 경제한파로 기업 소비형태에 많은 변화와 투자감소가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글로벌 컨설팅 및 시장조사 기관인 프로스트 앤 설리번이 굳건한 헬스케어 산업 성장 행보를 위해 ‘선택&집중’ 해야 할 ‘5가지 헬스케어 성장기회’를 발표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 헬스케어사업부 서효영 상무는, “현재, 헬스케어 산업은 진화의 과정을 겪으면서 의약 분야에 새로운 차원을 만들고 있다. 현재 깊고 근원적인 변화의 과정이 진행 중인데, 업계관련자들은 이들 변화를 직접 경험할 뿐만 아니라 운명을 정하는 엄청난 특권을 갖고 있다”며, “핵심은 ‘대비가 충분히 되어 있느냐는 점”이라고 말했다.

프로스트 앤 설리번이 발표한 이들 헬스케어 산업분야의 5가지 성장기회 가운데, 첫 번째 성장기회는 헬스케어 설비시설 및 바이오기술 파크(단지) 개발.

바이오기술 단지는 보다 많은 질환치료를 위한 프로토콜 및 약물 개발을 가속화시켜 새로운 치료법 및 치료제에 주력하는 생명공학 기업의 숫자를 증가시킬 것으로 기대된다.

프로스트 앤 설리반이 제시하는 또 다른 성장기회는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의 방식을 변경시키는 헬스케어 정보기술. 

현재 질환들은 조기에 진단, 검진, 치료될 수 있고,  의학발전 덕택으로 많은 전염성질환의 조기예방이 가능해 지고 있기 때문에 의료기록이 의료진이나 서비스 공급업체에서 쉽고 빠르게 전해지고 환자들에게 실시간 정보 전달이 점점 중요해 지고 있어, 헬스케어 정보기술 분야의 성장 잠재력이 높다는 분석이다.

서효영 상무는, “의료-기술 융합이 의료 및 헬스케어 서비스 제공의 한계를 넓혀주는 기념비적인 변화를 불러옴으로써, 현재 증가하는 노령인구 및 만성질환 관리라는 엄청난 도전과제를 해결할 수 있는 새로운 세상이 곧 펼쳐질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제네릭과 바이오시밀러(후발생물의약품)도 호흡기 및 항암제와 같은 질환에서 매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는 게 회사측 분석.

이외 인력 및 제조 아웃소싱, 의학교육 투자 등이 성장동력이다.

서효영 상무는, “미래의 강력한 헬스케어 인력 확보를 위해 헬스케어 공급자, 교육 커뮤니티, 정부, 비즈니스 리더 그리고 파트너 간의 지속적이고 강화된 노력이 요구된다”며, “험난한 경제 상황을 헤쳐나가기 위해서 기업들은 그들의 성공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지속하는 동시에, 전세계적으로 계약관계 및 파트너십 관리에 정통할 필요가 있다”고 조언했다.

또 "헬스케어 산업에서 더 이상 모든 것에 적용될 수 있는 완벽한 하나의 모델(one-size-fits-all)은 없다”며, “지불자, 공급자, 의료진, 소비자 및 커뮤니티 서비스 단체들이 지속가능한 차세대 헬스케어 환경 개발을 위해 공동으로 노력하는 협력 모델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후발생물의약품(Biosimilar, 바이오시밀러)은 오리지날 바이오의약품 특허 기간이 끝난 뒤 다른 방식으로 이 제품을 본떠 만든 비슷한 품질의 제품을 의미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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