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문제약 코스피 상장,글로벌 행보 빨라진다
7월 4일 납입 및 증자등기 예정, 7월 10일 매매개시 전망
이권구 기자 kwon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8-06-19 10:48   수정 2008.06.20 06:54

‘키미테패취’로 알려진 명문제약(공동대표이사 사장 이규혁, 부사장 우석민)이 7월 KOSPI에 상장된다.

명문제약에 따르면 회사는 7월1일~2일 기관투자자 등 공모청약, 7월 4일 납입 및 증자등기를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7월 10일부터 유가증권 시장에서 매매개시가 이뤄질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앞서 명문제약은 지난 3월 14일 증권선물거래소에 상장 예비심사청구서를 접수해 5월15일 유가증권시장 상장요건 적격 확정통보를 받았다.

매출규모가 커짐에 따라 투명성을 강화해 윤리경영을 도모하는 한편, 기업공개를 통한 자금을 유입, 글로벌제약시장 진출이 가능한 신약 및 개량신약 개발을 통해 제약업계 상위권 진입과 글로벌제약기업 도약을 모색하기 위해 상장을 추진한다는 것이 명문제약 관계자 설명.

코스피 상장과 함께 명문제약 행보도 빨라질 전망이다.

회사는 2007년 8월 중앙대 약대와 체결한 ‘천연물 소화성 위염치료제 개발기술이전 및 이에 따른 추가 연구개발의 전용실시 계약’과, 2007년 9월 영국 Protherics PLC와 체결한 'ReGel 공급계약‘에 바탕을 둔 '4주 지속성 Sustained Release Form 개량신약주사제'에 역점을 두고 R&D를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특히 작년 12월 전 임직원인 우리사주조합에 603,940주를 배정, 사기가 진작됨에 따라  2008년 사업목표 800억원도 100% 달성할 것으로 보고 있다.

명문제약 관계자는 “지난 3월 2007년도 사업목표 달성에 따른 임직원들의 노고를 치하하고 성공적인 IPO를 바라는 마음으로 국내 제약사에서는 드물게 전임직원이 베이징으로 3박4일 해외연수를 다녀와 직원들 사기가 충천해 있다”며 “현재 분위기를 볼 때  매출 목표는 쉽게 달성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지난 1983년 설립돼 올해로 창립 25주년을 맞는 중견 제약회사인 명문제약은 골관절염원인치료제 ‘아트로다캡슐’, 흡수율이 좋은 칼슘제 ‘마이칼정’, 귀밑에 붙이는 멀미약 ‘키미테패취’ 등 150여 품목을 보유하고 있으며, 특히  ‘키미테패취’는 소비자들에게 브랜드 인지도가 매우 높다.

전체 매출액 가운데 전문의약품 비중이 90%로,  약국 뿐 아니라 의료계에서도 폭넓은 인지도를 확보하고 있으며, 특히 정형외과 신경외과 마취과 류머티스내과 산부인과 내과 가정의학과 등에서 강세를 보이고 있다.

향남제약공단에 공장 및 연구소를, 서울 강남구 도곡동에 본사 사무실 및 서울영업부를, 각 지방에 11개 영업지점을 두고  2007년 매출 609억원, 당기순이익 65억원을 올린  명문제약의 2007년도 기말 총자산은 593억원, 자기자본은 257억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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