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영장류센터 기공식 개최
김인숙 기자 insukk@hfoodnews.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4-08-19 15:27   수정 2004.08.20 16:12
국가영장류센터 기공식 개최

한국생명공학연구원(생명연, 원장 양규환)은 20일 오명 과학기술부 장관, 이원종 충북도지사, 박상대 기초기술연구회 이사장 등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오창과학산업단지 생명연 제 2캠퍼스에서 국내 최초의 영장류이용 전문연구시설인 국가영장류센터(센터장 현병화) 기공식을 개최한다.

생명연 오창 켐퍼스는 오는 2012년까지 26만4000여㎡의 터에 총 1,800억원을 투입해 바이오신약․소재연구센터(가칭), 재생의학연구센터, 바이오평가센터 등 9개의 연구시설과 국제컨벤션센터 등 2개의 지원시설이 들어서게 된다.

이중 국가영장류센터는 77억여원을 투입, 연 건축면적 4700여㎡ 규모로 2005년 하반기 완공예정이며, 앞으로 각종 줄기세포, 장기이식 등 재생의학 및 난치성 질병연구를 위한 전임상 연구 및 실험을 수행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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