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료급여비용 미지급액이 4천억원을 넘어서면서 의료기관과 약국이 의료급여비용에 따른 어려움을 겪을 것으로 보인다.
국민건강보험공단이 최근 발표한 '의료급여비용 예탁 및 지급 현황'에 따르면 지난 달 31일 현재 미지급액은 4,429억원으로 확인됐다.
전국 16개 시도에 지급할 의료급여비용의 총 대상액은 5조 330억원으로 작년 지급된 금액은 4조 5791억원으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경기도가 898억원으로 미지급액이 가장 많았고 서울 794억원, 전남 364억원, 경북 267억원 순이었다.
반면 미지급액이 낮은 지역으로는 제주(46억원), 울산(55억원), 전북(85억원) 등으로 나타났다.
특히 작년 11월 말까지 미지급액이 없었던 충남지역도 111억원의 의료급여 지급액이 발생한 것으로 조사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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