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상 최악의 기름 유출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태안지역의 복구를 위해 국회사무처가 자원봉사에 나선다.
국회사무처는 26일 김태랑 국회사무총장을 포함해 350여명의 국회사무처 직원들로 구성된 자원봉사자들이 충남 태안군 소원면 의항2리 개목항 인근을 방문하여 방제봉사활동에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방제작업은 오전과 오후로 나뉘어 약 5시간가량 팀별로 실시되며, 방제용품으로 국회사무처뿐만 아니라 국회도서관, 국회예산정책처 및 국회입법조사처 등 국회 기관 전 직원들로부터 기증받은 헌옷과 함께 방진마스크, 면장갑, 핫팩 등을 국회사무처가 미리 준비했다고 한다.
국회사무처는 “이번 태안 복구 봉사가 삶의 터전을 잃고 고통으로 신음하고 있는 태안반도 어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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