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림파마, 혈관성치매 치료 시장 진출 '시동'
천연물 전문 벤처 기업 뉴메드 와 기술이전 계약
임세호 기자 woods3037@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7-12-21 11:31   

드림파마는 천연물 전문 벤처 기업 뉴메드와 혈관성치매 치료용 천연물신약 기술이전 계약을 체결하고 혈관성 치매 치료제 시장에 진입의 첫 출발을 알렸다.

드림파마는 21일 이 같이 밝히며 “경희대 한의대 김호철 교수가 개발한 혈관성치매 치료제 기술을 이전 받음으로써 천연물신약개발 사업의 발판을 구축하는 계기를 마련할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번에 이전 받은 단일 생약 추출물로 구성된 이 물질은 치매모델 동물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기존 제품 대비 높은 안정성과 치료효능을 나타내고 있다.

특히 초기의 기억장애부터 말기의 신경세포사멸까지 넓은 범위에서 효과를 나타낸다는 장점을 가지며, 천연물 소재로서 일반 합성 의약품 대비 독성이나 부작용이 적다는 특징을 가진다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또한 “이 기술은 노령화 사회를 맞이해 시장 성장률이 년 30% 이상씩 증가하는 치매시장의 50% 이상을 차지하는 혈관성치매 환자들의 수요를 충족시키고자 개발된 것”이라고 덧붙였다.

드림파마측은 “서구사회와 달리 우리나라는 혈관성치매 환자들이 증가하는 추세로서 본 기술이 개발됐을 경우 국내의 혈관성치매 치료에 일조할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한편 드림파마는 이전된 기술을 바탕으로 알츠하이머성 치매 및 파킨슨병 등의 다양한 질환의 치료제로 적응증을 확장할 예정이며, 이를 기반으로 향후 중추신경계 질환을 회사의 중점 연구방향으로 육성할 방침이라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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