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보험심사평가원(원장 김창엽)은 지난 13일 제2기 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과정 수료식을 개최했다.
'H.E.L.P와 함께한 새로운 비상'이라는 주제로 진행된 제2기 건강보험심사평가 최고위자과정(HIRA EXECUTIVE LEADER PROGRAM)에는 지난 9월 7일 35명이 입학하여 33명이 최종 수료했다.
수료생들은 대한의사협회 임원을 비롯한 보건복지관련자 7명, 병원행정가 등 의료종사자 14명, 제약관련 8명, 기타 의료기기 제조업 대표 등 4명이다.
이번 과정의 교육을 담당한 정형선 심사평가정보센터장은 "이번 과정이 단순히 공공기관에서 하는 의례적인 과정이 아니고 진정으로 보건의약계 오피니언리더들이 모여 건강보험제도와 심사, 평가, 더 나아가 보건의료정책에 대해 토론도 하고 논의도 하는 과정으로 발전해 나갔으면 한다"고 밝혔다.
수료생 대표 한광수 씨는 "이 과정을 듣기 전에는 심평원이란 곳은 꽤 권위적이고 닫혀있는 기관이라고 생각했다"며 "넉달에 가까운 기간동안 각 분야의 강의를 들으면서 심평원의 역할과 어려움에 대해 많이 이해하게 됐다"며 소감을 전했다.
심평원은 2007년 최고위자과정을 마무리하고 내년 2월 제3기를 모집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