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시약사회(회장 옥태석)가 개봉재고약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약국들의 경영난을 해소하기 위해 진행한 반품사업 정산에 돌입했다.
14일 부산시약에 따르면 부산시약은 지난 9월 7일부터 10월 31일까지 독자적으로 실시한 사장재고의약품 반품사업에 총 16억 5천여만원의 재고약을 반품했다.
반품사업 당시 부울경 도매협회(회장 김동권)와 유효기간 경과약은 30%할인, 미경과약은 10% 할인 보상된다고 협의했으나 약국에 조금이라도 더 도움이 되기 위해 정산방법에 대해 도협과 수차례 협의, 더 좋은 조건으로 합의했다.
최종 정산완료기간도 당초 2008년 1월말에서 2007년 12월말까지 1개월을 단축시켰다.
보상의약품은 각 약국에서 도매업체와 협의, 약국에서 원하는 일반의약품으로 보상받으면 된다.
부산시약 관계자는 "거래 도매업체에 반드시 확인하고 정산 받으면 된다“며 " 이번 사업을 모델로 약국과 도매가 서로 윈-윈 하고, 도매의 협조를 받아 정기적으로 매년 반품사업을 실시 할 수 있도록 계획하고 있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