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기능식품 발전위해 산학연관 힘 모았다
29일 건강기능식품 미래포럼 창립 및 정책 간담회
양금덕 기자 kumduk@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7-11-29 22:52   수정 2007.11.30 09:42

건강기능식품 시장의 건전한 발전을 위해 산·학·민·관 등 100여명이 한자리에 모였다.

한국보건산업진흥원(원장 이용홍)과 한국건강기능식품협의회(회장 이병훈)는 29일 삼성동 인터컨티넨탈호텔에서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 창립총회를 개최했다.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은 건강기능식품과 관련한 산·학·연·관 등 전문가의 연구 및 토론과 정책제안을 통해 국민보건 및 산업발전에 기여하기 위해 설립됐다.

발기인대회 및 창립총회를 통해 선임된 포럼공동대표의장 정명희 교수는 “건강기능식품이 지속가능한 성장동력산업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정책마련, 예산지원 등이 필요하다”며 “정책산업을 활성화하기 위해 산학연관의 협력이 절실히 필요하며 이를 위해 각계각층의 전문인들이 모여 토론할 수 있는 포럼이 창립됐다”고 인사말을 전했다.

이어 김태홍 국회의원은 축사에서 “건강기능식품 법안개정으로 인한 변화가 컸지만 이런 혼란시기를 벗어나 새로운 도약이 필요할 때”라며 “폭넓은 전문가를 통합할 포럼 창립은 매우 반가운 소식”이라고 말했다.

식품의약품안전청 김명현 청장은 “불량식품으로 인한 문제 등 아직까지 소비자의 건강기능식품에 대한 불신이 남아있다”며 “소비자중심으로 관리하고 위해요소 관리를 강화하기 위해서는 식약청 등 정부기관만으로 한계가 있다”고 말했다.

때문에 “정부,업체,소비자가 조화를 이뤄야 하며 이 포럼이 건전한 건강기능식품 발전을 위한 도약이 될 것”이라고 격려했다.

이날 행사는 1부에서 허석현 건식협회 사무국장의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 창립발기문' 낭독, 업무협약서 체결등이 있었다.

이어 2부에서는 건강기능식품의 유통구조 개선방안(한국담배인삼공사 백인호 부장), 건강기능식품 제도 및 공전 개선 방안(풀무원건강생활연구소 이상윤 상무), 건강기능식품 표시ㆍ광고 개선방안(한국건강기능식품협회 허석현 사무국장) 등 건강기능식품발전협의회에서 도출된 총 35개 과제에 대한 발표가 이어졌다.

이날 김태흥 보건복지상임위원장, 김명현 식약청 청장,이승기 서울대약대 교수, 남승우 풀무원 대표,한국기능식품협회 회원사 100명 등이 참석했다.

앞으로 건강기능식품미래포럼은 분기별 2~4회 정기 포럼을 갖고 다각도의 건식 발전방안을 논의하며, 특히 제1회 정기포럼으로 내년 4월 경 진행되는 '자연건강식품박람회 학술대회'와 연계해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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