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존슨앤존슨메디칼(대표이사 박세열)은 월경과다 시술법 '써마초이스3'를 개인병원 등으로 확대 공급할 계획임을 밝혔다.
월경과다는 여성 5명 중 1명이 경험하는 흔한질환임에도 불구하고 전문적인 치료를 받지않는 경우가 많아 심할경우 우울증, 빈혈등을 초래한다.
J&J는 열풍선을 이용해 월경과다 증상을 치료하는 침습적인 시술인 써마초이스 3를 일반 개인병원에까지 확대하고 질환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전보다 더 쉽게 치료를 받을 수 있게 됐다.
이 시술은 자궁경부를 통해 열풍선이 달린 도뇨관을 삽입해 풍선이 자궁의 크기와 모양에 맞게 부풀어 늘어나면, 용액의 섭취 87도까지 가열해 자궁내벽을 벗겨내는 원리다.
실리콘으로 구성된 열풍선은 팽창효과가 우수해 자궁내 소작(燒灼)이 필요한 부분을 정확히 소작해 치료효과가 높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또한 시술 후 바로 다음날 부터 일상으로 돌아가 활동할 수 있으며, 이후 85%이상이 가볍고 적당한 월경, 혹은 무월경을 경험할 수 있다고 한다.
특히 써마초이스는 호르몬 부작용이 있어 피임제를 통한 일차적인 치료를 받지 못하는 경우나 자궁을 보전하면서 치료를 원하는 여성에게 적합하다.
J&J관계자는 "월경과다는 철분 결핍성 빈혈이나 정신적 우울증까지도 일으킬수 있는 질환이므로 전문의와의 상담이 필요하다"며 "산부인과 개원가를 통해 월경과다 치료가 필요한 여성들이 좀 더 쉽게 질환과 제품에 대한 정보를 접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존슨앤존슨메디칼은 써마초이스의 시장확대와 함께 월경과다 질환관련 홈페이지(mensecare.co.kr) 개설, 내원환자대상으로 월경과다교실을 개최해 정보를 제공하는 등 홍보활동도 진행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