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의협, '국민불만'에 유감의 뜻 밝혀
"내부적 자정노력을 시행하겠다"
이호영 기자 lhy37@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7-09-06 10:04   

대한한의사협회(회장 유기덕)가 지난달 30일 방송된 문화방송 불만제로 '간청소의 비밀'편과 관련해 성명서를 발표하고 근거없는 한방치료와 호객행위를 한 것에 대해 국민들에게 유감의 뜻을 밝혔다.

한의협은 성명서에서 "일부 한의사들의 비도덕적인 행위로 인해 전체 한의사와 한의학의 명예가 크게 실추됐으므로 해당 한의사의 불법적인 진료행태와 한의사윤리강령 위반, 의료법 위반 여부 등의 철저한 조사와 함께 강력한 윤리위원회 제소 및 징계조치로 다시는 이러한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내부적 자정노력을 시행하겠다"고 입장을 전했다.

또한 "간청소와 관련한 문제의 발생은 한의사가 각종 진단기를 사용할 수 있는 권한에서 배체되어 사전 사후의 과학적 검사를 할 수 없다는 잘못된 의료법 제한 측면이 있다"며 "제도적 불평등으로 인해 의료인으로서 한의사의 역할이 제한되고 있음을 이해해 달라"고 당부했다.

아울러 "향후 한의사의 의료기사 지휘권 및 진단권의 문제가 반드시 해결되어야만 유사시 국민들에게 발생할 수 있는 작은 피해라도 줄일 수 있다"며 "이번 일을 거울 삼아 유사한 사안들의 사전 예방차원에서 일부 회원들의 비윤리적 상업화를 척결하고 올바른 한방치료를 시행할 수 있도록 적극 계도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약업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블로그 유튜브 텔레그램 링크드인 페이스북 카카오톡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