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방특화약국 변신…일반약 매출도 껑충"
김광휘 약사
가인호 기자 leejj@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6-02-21 14:42   
"약국 입지상 처방전이 나오지 않아 한방특화약국으로 변신해 경쟁력을 마련했습니다. 일반의약품매출도 덩달아 오르고 있습니다"

경기 안산 단원구에서 중앙약국을 경영하고 있는 김광휘약사는 처방전에 의존하지 않고 한방특화경영을 통해 새로운 돌파구를 찾은 케이스로 주목받고 있다.

이 약국은 상가에 위치하고 있는 전형적인 매약 중심 약국으로, 메디넷코리아(www.mnkorea.co.kr, 874-4567)가 제공하고 있는 한방전문 프로그램을 활용해 새로운 고객창출 및 단골고객 확보에 나서고 있다. 프로그램 사용 이후 수입이 짭짤해졌다는 것이 김 약사의 귀뜸이다.

우선 중앙약국은 매대에 컴퓨터를 7대 전진 배치, 한방 동영상을 통해 약국을 찾는 환자들을 자연스럽게 한약상담으로 이어지도록 하고 있다.

이 동영상은 한약으로 치료 상담할 수 있는 질환을 음성, 동화상, 자막으로 설명하는 '베스트가이드 시스템'이라는 프로그램으로, 한약매출은 물론 건기식, 일반약 등의 매출까지도 증대되고 있어 경영활성화의 효자아이템으로 자리잡고 있다.

또한 '오운육기 시스템'은 상담시작 단계부터 평생동안 올 수 있는 질환을 병리상태 인체도로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환자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는 것이 김약사의 설명이다.

이밖에 체질분석을 비롯한 △학습시스템'(한방강좌에 참여하기 어려운 약사나 한두 번 강의를 받았으나 한약 상담에 자신감이 부족한 약사를 대상으로 한약학의 기초적인 임상이론과 원로 임상인들의 실전임상 노하우를 전수하는 프로그램) △휴대폰문자서비스 △이메일전송 △질환정보 등의 다양한 고객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것이 큰 장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김광휘 약사는 "한방전문특화약국으로 성공하기 위해서는 고객과 친화 적이고 고객에게 감동을 줄 수 있어야 한다"며 "한약 매출은 상담자의 상담기법에 따라 많은 차이가 있는 만큼 한방전문프로그램을 활용하는 것이 좋은 방법이 될 수 있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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