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청, 안식향산나트륨 사용 자제 권고
2월 자체조사 결과 37개중 36개서 벤젠검출
가인호 기자 leejj@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6-03-30 00:03   수정 2006.07.24 09:54
식약청은 일부 비타민 음료에서 벤젠이 검출됐다는 여성환경연대의 주장과 관련 비타민음료에 안식향산나트륨 사용을 자제하도록 권고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식약청은 29일 비타민음료 10개제품 중 5개제품서 벤젠이 검출됐다는 여성환경연대의 주장과 관련 이같은 입장을 밝혔다.

식약청에 따르면 지난 2월 말부터 비타민 음료수에 대해 벤젠 검출 여부를 자체 조사한 결과 37개 제품 가운데 36개 제품에서 벤젠이 검출된 것으로 확인됐다.

또한 이중 29개 제품에서는 국내 먹는 물 기준 10ppb(0.01㎎/ℓ)도 초과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와관련 식약청은 비타민C와 안식향산나트륨을 혼합할 경우 여러 영향으로 벤젠이 형성되는 사실이 인정된 만큼, 안식향산나트륨 사용을 하지않도록 권고한다는 입장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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