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부문-이동석박사(일동제약 상임감사)
선진 제약기술 도입 일조 후학육성 헌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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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06-03-27 14:58   수정 2006.11.17 16:36
현재 일동제약주식회사 상임감사로 재직 중인 이동석 박사는 1962년 서울대학교 약학대학을 졸업한 후 곧 바로 국내 제약산업에 투신하여 무려 40년 이상 제약업계에 종사하면서 국내 제약산업 발전의 핵심 요소였던 선진기술의 국내 이전에 남달리 앞장서 왔을 뿐만 아니라, 국제 약학 및 약사단체인 FAPA와 FIP 등의 한국대표로 오랫동안 활약해 왔고 최근에는 후학의 육성을 위해 헌신하고 있는 등 다방면에서 한국의 약학과 약업 발전에 크게 기여해 왔다.

국내 제약산업이 제약기술에 막 눈을 돌렸을 무렵인 1960년대 초, 약대를 갓 나온 이동석 약사는 한국인으로는 최초로 미국의 최대 제약회사인 와이어스제약에 입사하여 만 30년 이상 한국지사장을 맡아오면서 외국 기술도입 및 외국 자본의 국내 유치에 전력함으로써 다국적 제약의 우수한 신약을 국내에 기술이전 시키는데 크게 기여했다. 이와 관련, 그가 연세대 경영대학원에서 석사학위논문으로 작성한 '한국제약산업의 기술이전과 축적에 관한 연구'는 당시 제약인들에게는 물론 KDI의 주요 인용 논문으로 활용될 정도로 기술이전연구에 크게 도움을 주었던 연구자료로 평가되기도 했다.

특히 이동석 씨는 제약산업에 몸담고 있으면서도 대한약사회의 해외활동에 앞장서 국제 약학 및 약사단체인 FAPA와 FIP 등의 한국대표로 활동하면서 한국 약학 및 약사의 해외 홍보는 물론 세계 관련 제도와 정보를 국내에 신속하게 알림으로써 약학계와 약사회의 발전에도 앞장서 왔다.

이동석씨는 학업연마에도 부단히 노력하여 1975년에는 서울대학교 약학대학 대학원에서 1985년에는 연세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각각 약학석사와 경영학석사의 학위를 획득했고 이어 1988년에는 경희대학교 대학원에서 약학박사를 획득했다. 그는 제약산업에 몸담고 있으면서도 강원대와 서울대 약대에서 무려 19년 동안 외래교수로 활약하면서 '약업 경영학'과 '약학사'를 강의해 오는 등 후학육성에도 적극 헌신해 왔다. 특히 저서인 '약의 역사'는 전 세계 의약품의 개발과정을 학문적으로 체계 있게 정리 집필한 역작으로 의약품의 개발과 역사공부에 크게 도움을 주고 있다.

추 천 인 : 임완호(풍전약품 회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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