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케미칼, 후탄 발매 1주년 기념 교육 실시
박병우 기자 bwpark@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6-02-03 08:28   수정 2006.07.28 15:26
SK케미칼(대표이사 김창근) 생명과학부문은 2, 3 양일에 걸쳐 후탄 발매 1주년 기념 교육을 실시했다.

이번 교육은 지난 해 일본 토리이社에서 도입한 혈액 응고 방지제 ‘후탄(주사제)’(FUTHAN inj./성분명 : 메실산 나파모스탓트 nafamostat mesilate-이하 후탄)의 발매 1주년을 기념하여 준비된 것으로 일본 토리이社의 마케팅/교육 담당자들이 직접 참가하여 후탄에 관련된 교육을 진행했다.

이번 교육은 20년 간 후탄의 PM을 담당하고 있다는 츠키야마 차장의 ‘일본 내 후탄의 시장 확대 전략’에 대한 소개, 오쿠야마 과장의 ‘후탄과 약물 상호작용’, 마쓰모토 부장의 ‘일본의 PMS 시스템 소개’의 순으로 진행됐다.

SK케미칼이 2004년 6월 1일 국내 발매 허가를 획득한 ‘후탄’은 출혈위험이 있는 환자의 혈액 투석 시 관류혈액응고 억제제로 사용되고 급성췌장염과 DIC(파종 혈관 내 응고증)에 효과적인 치료제라는 것이 회사측의 설명이다.

인체 내의 단백분해효소(protease:프로테아제) 가운데 혈액응고에 관여하는 트롬빈 등의 효소들을 광범위하고 강력하게 저해하여 항응고 작용을 하는 ‘후탄’은 투석 시 반감기가 짧아(5~8분) 출혈 위험이 심각한 혈액투석 환자에게 까지 치료 기회를 확대하였다. (반감기: 헤파린- 약 90분, 저분자 헤파린 180분)

실제 서울 아산중앙병원, 고대 안암의료원, 대구 동산의료원에서 동시에 진행된 국내 다기관 공동 임상에서도 출혈경향 환자의 혈액 투석 시 출혈이 증가한 환자가 1명도 발생하지 않아 100%의 유효율을 나타내기도 했다. (ref. 2004년 11월 대한 신장학회지 제23권 제6호)

패혈증 및 종양 등으로 인한 혈관 내 혈전생성 억제에도 사용되는 ‘후탄’은 기존 치료제에 비해 뛰어난 혈중안정성과 10배 강한 소화효소 억제작용도 가지고 있어 급성췌장염 치료에도 우수한 효과를 나타내며 약가는10mg 8,839원, 50mg 23,869원 이다.

이번 교육에 참가한 일본 토리이 社의 마쓰모토 부장은 “’후탄’은 지금까지 일본에서만 120만 명 이상의 환자에게 사용되어 연간 200억 엔 이상의 매출을 기록, 그 안전성 및 유효성이 입증된 약물로 한국에서도 오는 ‘2007년 까지 연간 100억 원 이상의 매출 달성이 무난할 것’이라며 후탄의 성공적인 마케팅을 기원했다.

‘후탄’의 개발 회사인 일본 Torii(토리이)社는 면역염증 질환, 중추신경 질환, 대사성 질환, 심혈관 질환 치료제 개발에 R&D 역량을 집중하고 있는 84년 전통의 전문 일본 제약회사로 현재 840여 명의 임직원이 근무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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