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욕억제제인 펜디메트라진의 사용량이 세계 2위·펜타민은 세계 3위인 것으로 나타났다.
열린우리당의 이기우 의원은 식약청 국감서 우리나라 40세이상 성인인구의 30.7%가 비만인구로 알려지면서 비만인구는 꾸준하게 증가하고 있고 비만치료를 위해 마약류로 분리되는 향정신성 의약품계열의 식욕억제제는 2004년까지 3년간 38배가량증가해 소비량이 크다고 밝혔다.
실제로 루링정·엔슬림정·푸리민정·아디펙스정등 6개제품이 2004년 229억원으로 2003년 110억원보다 배이상 증가했다.
이기우의원은 식욕억제제로 사용하는 펜디메트라진·펜터민등의 경우 모두 향정신성의약품으로 분류되어 국제마약기구로부터 사용자제 요청을 권고 받기까지 마약류 관련 비만치료제에 대한 정확한 실태조사가 이루어지지 않았다고 밝혔다.
미국 FDA는 마약류 식욕억제제의 경우 단일 처방할 것으로 권고하고 있다며 마약류(향정신성의약품) 비만치료제와 같은 마약류 비만치료제를 사용하지 말아야 함은 물론이로 항우울제·변비약·제산제·갑상선치료제등 인체에 미치는 부작용으로 인해 병용하지 말도록 권고하고 있다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