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화아자 코로나 변이 백신 '코미나티2주' 사전검토 착수
최윤수 기자 jjysc0229@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22-08-05 16:32   

식품의약품안전처(처장 오유경)는 한국화이자제약이 코로나19 백신 ‘코미나티2주0.1mg/mL’의 임상시험 자료에 대한 사전검토를 5일 신청함에 따라 해당 자료에 대한 검토에 착수했다고 밝혔다.
 
‘코미나티2주0.1mg/mL’는 초기 코로나 바이러스(우한주)와 변이바이러스(오미크론주, BA.1) 각각의 항원을 발현하는 mRNA 방식 다가백신이며, 기존 백신을 기초접종한 후 추가접종하기 위해 개발됐다.
 
식약처는 제출된 임상 자료를 신속하고 면밀하게 검토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에 식약처는 비임상·품질 등 자료를 추가해 품목허가를 신청하면 신속하고 면밀하게 심사를 진행하고, 감염내과 전문의를 포함한 백신 전문가 등에 해당 백신의 안전성‧효과성을 자문할 예정이다.
 
참고로, 코미나티2주0.1mg/mL 백신은 유럽 등에서 사전검토가 진행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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