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약산업⑩ - 제약회사 경영 현주소(中)
기자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03-09-05 16:59   수정 2006.09.21 18:22

장동식

·동방에프티엘(주) 감사
·금보투자자문(주) 전무
·前 일양약품 상무이사



IMF이후 안정정책 추진 성장률 둔화


`상장제약기업의 요약 재무제표'를 토대로 하여 의약분업 후 상장제약 업체들의 주요 경영분석 비율을 살펴본 결과 제약사들의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하여 기초적인 방안을 모색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경영분석 비율상에 나타난 여러 비율들간의 균형있는 조화와 발전을 강구할 수 있을 것이라 보여진다.

안전성


IMF이후 각 사들은 채무상환 능력이나 불황대처 능력을 키우기 위해 유동성 확보에 총력을 기울인 결과 원만한 경영활동을 펼칠 수 있었다.

유동성 확보 노력의 일환으로 부채비율과 차입금 의존도를 낮추고 자기자본화 하였으며 조달된 자본을 안정적으로 운용함으로써 금융부담을 과감히 낮춘현상이 두드러졌다.

이로인해 기업 재무구조 상태가 견실해지면서 수익성이 높아졌다.

그러나 이후 연구개발 분야에 대한 투자와 시설투자를 거의 중단 하다시피하여 다국적 제약사와의 경쟁시 더욱 국내 제약산업을 어렵게 하는 요인이 되고 있다.

수익성


영업활동으로 투자한 자본이 효율적으로 운영되었는지 분석 평가하는 수익성의 경우 제약시장 규모의 확대와 매출성장에 힘입어 제약사의 수익성은 두드러지게 향상되었다. 그러나 다국적 제약사들의 완제시장 확대로 인해 점점 위축돼 가고 있다.

또한 정부는 보험약가 인하와 고가약처방 억제를 지속할 것이고 실거래가상환 시행으로 인해 제약회사들의 수익을 감소시키는 방법을 통해 보험재정 정상화를 추진중에 있으므로 수익성이 떨어질 것이다.

제한된 국내 제약시장에서의 업체간 과당경쟁으로 인해 의약분업 이후 제약사들은 영업사원을 증원함으로써 성장률 둔화와 경쟁 격화로 인건비와 판촉, 광고비 등 판매부대 비용의 부담이 가중되고 유통질서의 혼란을 초래케 됨으로써 원가 부담이 한층더 압박부담이 될 것으로 보인다.

수익성이 개선된 이유로는 차입금 감소의 원인도 있지만 최저금리 시대로 금융수지가 개선되었으며 특히 조세 비용이 성실납세로 줄어들고 있기 때문이다. 그러나 경제의 불투명으로 인해 환율변동과 금리 등의 불안으로 이어질 경우 현 국내 제약사들의 구조조정은 불가피하게 이루어질 것으로 본다.

성장성과 활동성


최근 3년간 제약업체들의 경영분석 비율에서 알 수 있듯이 의약분업 이후 매출 신장세가 두드러지게 높다.

특히 영업이익 면에서 괄목할만한 성과를 거두었으나 작년 급격히 저하된 원인은 성장률 둔화에 따른 경쟁과다로 판매부대비용이 급격히 상승했고 보험약가 인하 등이 원인이다.

불투명한 경기불안으로 인해 소비위축과 다국적 제약사의 오리지널 제품의 시장확대 전략으로 고가처방으로 국내 제약사는 구조적인 조정기 속에 접어든 상황이며 이로인해 업계의 재편이 불가피하리라 여겨진다.

활동성 면에서 회사는 투자된 총자본이 매출증대 목적으로 얼마나 회전시키는가를 나타내는 지표로 1회 이상은 되어야 하나 이하인 경우 불량하다고 보고 있으며 이는 제약업체의 매출액에 비해 매출채권의 회수가 개선되었다고는 하나 아직도 장기화 현상이 상존해 있는 것으로 보이며 이로인해 차입금 의존도를 높임으로써 기업의 체중을 무겁게 하고 급변하는 경영환경 변화에 대한 적응력을 약화시키는 주요인이 되고 있다.

자료 보기 :
①국내 제약업체의 경영분석의 비율
②전체 상장기업 제약업체 요약재무제표
③상장기업 경영분석
④상장기업 성장성 및 활동성 지표
⑤코스닥등록기업 성장성 및 활동성 지표
⑥코스닥등록기업 경영분석
약업신문 공식 SNS 채널 구독
블로그 유튜브 텔레그램 링크드인 페이스북 카카오톡
전체댓글 0개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