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신규확진자가 77일만에 300명대를 기록했다. 휴일 효과를 감안하더라도 눈에 띄게 줄어들었다는 분석이다. 백신접종은 1차 접종자 수가 1,183만명을 넘어서면서 300만명이 2차 접종까지 마친 것으로 집계됐다.
질병관리청 중앙방역대책본부(본부장 정은경 청장)는 14일 0시 기준 국내 발생 신규 확진자는 360명, 해외유입 사례는 39명으로 총 신규 확진자는 399명, 총 누적 확진자 수는 14만8,273명이라고 밝혔다.
의심신고 검사자 수는 1만2,590명, 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만2,171건, 비수도권 임시선별검사소 검사 건수는 1,390건으로 총 검사 건수는 2만6,151건이다.
신규 격리해제자는 441명으로 총 13만9,022명이 격리해제됐고, 현재 7,263명이 격리 중이다. 위중증 환자는 153명, 사망자는 3명으로 누적 사망자는 1,988명, 치명률은 1.34%다.
지역별로 살펴보면 수도권에서는 서울 120명, 경기 113명, 인천 13명 등 총 246명의 신규 확진자가 발생했다. 비수도권에서는 충북 23명, 대구 19명, 경남 13명, 부산‧대전‧강원 10명, 제주 9명, 충남 7명, 전남‧경북 4명, 광주 3명, 전북 2명 등 총 114명이 신규확진 판정을 받았다. 울산과 세종에서는 신규 확진자가 나오지 않았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접종 대응 추진단(단장 정은경 청장)은 14일 0시 기준 1차 접종은 2만7,481명으로 총 1,183만381명이 1차 접종을 받았고, 이 중 1만1,774명이 접종을 완료해 총 300만4,029명이 접종을 완료했다고 밝혔다.
추진단에 따르면 코로나19 예방접종 후 이상반응으로 의심돼 신고된 사례는 총 4만7,03건(신규 2,213건)으로, 이 중 94.9%인 4만4,600건이 예방접종 후 흔하게 나타날 수 있는 근육통, 두통, 발열, 오한, 메스꺼움 등 사례였다.
반면 아나필락시스 의심 사례 319건(신규 12건), 주요 이상반응 사례는 신경계 이상반응 등 1,843건(신규 69건), 사망 사례 241건(신규 6건)이 신고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