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트남 '의약품 입찰 기준 2등급' 유지 구두 약속받았다"
류영진 처장 업무보고서 설명…아직 전문 없어 미공개
이승덕 기자 duck4775@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8-07-26 20:17   수정 2018.07.26 22:25
최근 베트남의 의약품 입찰기준 개정 발표 지연과 관련해 식약처가 2등급 유지를 구두로 약속받았다는 점을 밝혔다.


식품의약품안전처 류영진 처장은 2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식약처 업무보고에서 이 같은 배경을 설명했다.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의원은 이날 베트남 입찰 과정에서 6등급으로 분류될 위기에 놓인 부분에 대한 진행 상황을 물었다.

류영진 처장은 "베트남 입찰 과정이 배경은 모르겠지만 사전에 국장단을 보내 내용을 확인했고, 그럼에도 조정이 되지 않아 요청을 통해 대통령 베트남 순방 과정에서도 베트남 총리에게 직접 의약품 입찰기준 등급을 회복시켜야 한다는 의견을 전달했다"고 답했다.

류 처장은 "이후 직접 베트남을 방문해 2등급을 유지하고, cGMP나 EUGMP를 받은 품목은 1등급까지 인정하도록 구두 약속을 받았지만, 아직 전문을 받지 못해서 밝히지 못하고 있어 발표하지 못 했다"고 부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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