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영진 식약처장, 현장줌심 식품·의약품 정책 '주목'
이슈 불거진 식품의약품 현장 방문, 실태점검 통해 대책 마련
김용주 기자 yj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7-10-23 12:30   수정 2017.10.23 12:47

임명초기 전문성 등 자질 논란으로 어려움을 겪었던 식품의약품안전처 류영진 처장이 현장 중심의 식품 의약품 안전정책 추진에 적극 나서고 있다.

임명이후 살충제 계란, 생리대 유해성 등과 관련한 이슈가 발생하면서 류영진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은 상당한 고초를 겪었다.

야당 등에서 경질을 요구하는 목소리가 잇따라 제기됐으며, 이로 인해 식약처 국정감사에서의 류영진 처장의 대응에 관심이 쏠린 바 있다.

식약처 국감감서에서 류영진 처장은 완벽하지는 않지만 업무 파악이 된 모습을 보여 주었고, 이슈에 대한 식약처 적절한 대응방안을 제시해 국정감사를 계기로 자질 논란을 잠재웠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자질 논란 시비에서 벗어난 류영진 식약처장은 현장 중심의 식품의약품 안전관리 정책 추진에 본격 나서고 있는 모습이다.

국정감사에서 류영진 처장은 국민의 눈높이를 식약처가 맞추지 못했다며, 소통을 위해 노력하겠다는 방침을 밝힌 바 있다.


이 같은 맥락에서 류영진 처장은 이슈가 불거진 식품 의약품 관련 현장을 방문해 실태 점검을 하는 한편, 대책 마련에 분주히 움직이고 있다.


살충제 계란 사태 당시, 류영진 처장은 계란 생산 수집업체인 알로팜을 방문해 계란 안전관리와 수급상황을 점검한 바 있다.

또 수액제에서 이물질이 검출된 것과 관련, 에이스메디칼을 방문해 수액세트 생산시설을 점검하는 한편, 의료기기의 이물 혼합 방지 대책을 논의했다. 

생리대 유해성 논란과 관련해, 류영진 처장은 국유통 중인 생리대의 휘발성유기화합물(VOCs) 저감화 방안 등을 논의하고, 생리대 제조업체가 안전한 생리대를 생산·유통할 수 있도록 독려하기 위해 23일 생리대 제조업체 크론헬스케어를 방문했다.

이외에 국감에서 제기된 식품공장에서의 압축공기 관리실태를 점검하기 위해 10월 20일에는 'CJ푸드빌주식회사를 방문한 바 있다.

류영진 식약처장의 잇단 현장 방문 행보가 국민과 민원인 중심의 식품의약품 안전관리정책으로 이어질지에 관심이 주목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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