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영진 식약처장 거취, 17일 국정감사 대응에 달렸다
처장 전문성·살충제 계란·유해성분 생리대 문제 등 놓고 공방 예상
김용주 기자 yj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7-10-16 06:20   수정 2017.10.16 09:19

내일(17일) 열리는 식품의약품안전처 국정감사가 류영진 처장의 거취를 결정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는 17일 식품의약품안전처를 대상으로 한 국정감사를 실시한다.

보건복지위원회의 식품의약품안전처 국감에서는 류영진 처장의 전문성 및 말(?) 실수로 인한 자질 논란 등에 대한 공방이 치열할 것으로 보인다.
 
또 살충제 달걀 파동과 관련한 식약처의 식품 안전대책, 유해성분 생리대 문제에 대해 식약처의 대등이 적절했는지에 대해서도 의원들의 집중적인 질의가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야당에서는 류영진 식약처장의 전문성 부족과 최근 발생한 살충제 달걀, 유해성분 생리대 문제에 대한 적절치 못한 대응 등을 문제삼아 류영진 처장의 사퇴를 요구할 것으로 보인다.

이에 대해 여당은 류영진 처장의 옹호하고, 살충제 달걀 및 유해성분 살충출제 등으로 인한 논란이 재발하지 않도록 식약처가 적절한 대책을 할 것을 주문하는 정책감사로 진행할 것으로 전망된다.

식약처 내부에서도 이번 국정감사는 류영진 식약처장의 거취를 결정하는 중요한 자리가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국정감사를 계기를 류영진 식약처장을 끌어 내리겠다는 야당의 공세가 만만치 않기 때문이다.

자유한국당 정우택 원내대표는 13일 살충제 파동의 주역인 류영진 식약처장을 경질할 것을 요구한 바 있다.

문재인 정부 출범이후 업무수행과 관련해 논란을 빚은 임명직 인사는 더러 있지만 경질된 인사가 단 한명도 없었다.

이로 인해 류연진 식약처장의 살충제 달걀 및 유해성분 생리대 등과 관련한 식품정책 대응 적절성 시시비비 등으로 인해 류영진 처장이 경질되는 일은 없을 것으로 보는 시각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국정감사 과정중 의원들의 질의와 답변과정상에서 류영진 식약처장의 돌출발언이 나오고, 발언의 적절성과 관련한 논란이 또 다시 불거질 경우에는 경질되는 상황도 발생할 수 있을 것으로 예측된다.

국회보건복지위원회의 17일 식약처 국정감사와 31일 종합국정감사가 류영진 식약처장의 거취를 결정하는 자리가 될 것이라는 데는 이견이 없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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