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시중 수입·유통 햄·소시지 제품 E형 간염바이러스 검사 강화
김용주 기자 yj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7-08-25 04:46   수정 2017.08.25 06:10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유럽에서 햄·소시지로 인해 E형 바이러스 감염자가 급증했다는 해외 정보에 따라 수입・유통 중인 햄·소시지 제품에 대한 검사를 강화한다고 24일 밝혔다.

E형 간염바이러스(Hepatitis E virus, HEV)에 감염되어 발생하는 간염으로, 특히 사람과 동물 모두 감염되고 옮기는 인수공통전염병이다.

수입단계에서는 유럽에서 수입되는 돼지고기가 포함된 모든 비가열 식육 가공품에 대해서 E형 간염바이러스에 대한 검사를 강화하기로 했다.

또 유통단계에서는 해외에서 바이러스 감염 우려가 제기된 유럽산비가열 햄・소시지 제품을 수거·검사하고 수거된 제품에 대해서는 잠정 유통·판매 중단조치 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국내에서 유럽산 돼지고기를 원료로 가열이나 살균 공정을 거치지 않는 제품에 대해서도 수거·검사할 계획이다.

식약처는 유럽산 돼지고기가 포함된 소시지 등 식육가공제품에 대해서는 반드시 익혀 먹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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