류영진 처장 "특정 정당 후보·대통령 비난 송구하다"
업무보고서 임명 전 활동 지적…공직자로서 정치적 품위 다짐
이승덕 기자 duck4775@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7-08-16 10:49   
식품의약품안전처 류영진 처장이 처장 임명 전 자유한국당 후보와 전 대통령에 대한 비난에 대해 '송구하다'고 밝혔다.

16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식품의약품안전처 업무보고에서는 자유한국당 김상훈 의원이 처장 인사말 전 이 같은 문제를 지적했다.

김상훈 의원은 "류영진 신임 처장은 후보 임명 전 특정 정당 후보를 비하하고 전직 대통령을 사이코패스라고 호칭하는 등의 선거운동을 전개해 문제가 됐다"고 짚었다.

이어 "자유한국당은 많고 많은 역량을 가진 후보 중에 류 처장이 임명된 것에 유감을 표명하며 임명철회 성명서를 발표했다. 이에 대한 처장 입장을 밝혀라"고 말했다.

이에 류영진 처장은 "자유인일 때 있었던 활동에 대해 송구스럽게 생각한다"며 "정치적 품위를 지키기 위해 노력하고, 국민건강과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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