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약처, 대형마트·편의점 납품 계란수집업체 수거·검사
김용주 기자 yjkim@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7-08-15 19:10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최근 국내 친환경 산란계 농장에서 피프로닐 등 살충제 성분이 검출된 사실과 관련해 농식품부가 알려온 해당 농장 2개소에서 계란을 판매한 계란 수집상 등에서 보관·판매 중인 계란을 잠정 유통·판매 중단조치하고 관련 계란을 수거·검사 진행 중이라고 15일 밝혔다.

피프로닐 등 살충제 검출돤 농장은 마리농장(경기 남양주, 피프로닐 검출), 우리농장(경기 광주, 비펜트린 검출) 2곳이다.

식약처는 피프로닐 등 살충제 성분이 검출되었다는 농식품부 검사 결과에 따라 이를 포함한 총 27항목의 농약 잔류기준을 검사헤 부적합시 전량 회수 및 폐기조치할 계획이다.

또, 식약처는 전국 6개 지방청 및 17개 지자체 가용 인력을 총동원해 대형마트, 편의점 등에 납품하는 국내 계란 수집업체에서 보관·판매 중인 계란을 대상으로 신속 수거·검사 중이라고 설명했다. 

이와함께 계란을 주원료로 사용하는 대형 프랜차이즈 및 학교급식소 등에서 사용․보관 중인 계란에 대해서도 검사를 위해 수거 중이며 최대한 빠른 시일내에 안전여부를 점검한다.

식약처는 농식품부와 긴밀히 협조하여 살충제 불법사용여부 단속을 강화하는 동시에 생산단계 안전성 확보를 위한 수거·검사 및 생산자 살충제 불법사용금지 교육 등 개선대책을 집중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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