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습기살균제 특위, 옥시·SK케미칼·애경 조사 시작
'홈키퍼' 판매사 헨켈홈케어코리아도 조사대상 포함돼
신은진 기자 ejshi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6-07-27 07:17   

가습기살균제 특위가 27일 옥시레킷벤키저를 비롯한 SK케미칼, 애경 등 가습기 살균제 제조·판매 업체 현장조사를 시작한다.

'국회 가습기살균제 사고 진상규명과 피해구제 및 재발방지 대책 마련을 위한 국정조사특별위원회(이하 가습기살균제 특위)'는 27일 가습기 살균제 관련 업체 현장조사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그간 검찰조사에서 제외됐던 SK케미칼과 애경에 대한 현장조사가 진행되는 것이다.

조사 대상에는 국내 1위 모기살충제 '홈키파' 제조업체인 '헨켈홈케어코리아'(이하 헨켈)도 추가됐다. 하태경 새누리당 의원이 헨켈 역시 5년전 가습기 살균제를 제조·판매했으나 전주조사 대상에서 제외된 이후, 안전성 관련 문건을 은폐했다는 의혹을 제기한 데 따른 것이다.

가습기살균제 특위는 오전에 옥시레킷벤키저를, 오후에는 SK케미칼과 애경을 각각 방문해 현장조사를 실시할 계획이다. 헨켈 현장조사 일정은 추후 추가된다.

한편 가습기살균제 특위는 오는 8월 16일부터 18일까지 관계부처 보고회의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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