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품의약품안전처 국장급 및 지방청장에 연쇄 인사가 예고되고 있다.
이는 유무영 前청장이 최근 식약처 차장으로 승진 발령되면서 서울지방식약청장이 공석인 가운데 지방 청장과 국장급 공무원에 대한 명예퇴직이 있을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
식품의약품안전처 관계자들에 따르면 1958년생 등 고위직 공무원 등에 대한 명예퇴직이 조만간 진행될 것으로 예측된다.
강봉환 식약처 의료기기안전국장, 김광호 대전지방식약청장, 김인규 경인지방식약청장, 서갑종 광주지방식약청장 등 4명이 명에퇴직 대상으로 거론되고 있다.
이에 따라 공석중인 서울식약청을 비롯해 5개 국장, 청장급 국장 자리가 새로운 인물로 채워질 것으로 예상되면서 역대 최대 규모의 인사가 진행될 것으로 보인다.
또 수평적인 전보 인사, 승진 발령 등의 연쇄 인사가 이어질 것으로 예측된다.
식약처의 한 관계자는 "고위직 공무원에 명예퇴직이 진행되면 인사적체 문제가 해결될 것으로 보인다"며 "그동안 이런 저런 이유로 승진 대상에서 누락돼 왔던 공무원들의 기대감이 크다"고 말했다.
역대 최대 규모의 지방청장, 국장급 연쇄 인사에 대해 식약처 내부 직원들의 관심이 커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