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지부, 이란 진출 제약사 금융 지원 나서
설명회 개최…생산시설 구축 지원 계획 등 공개
신은진 기자 ejshi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6-04-07 07:23   

보건의료분야 이란지역 진출을 위해 정부가 구체화된 지원정책을 공개한다.

보건복지부와 한국수출입은행은 공동으로 이란 보건의료 시장에 진출하고자하는 기업, 병원 등을 대상으로 이란 진출 기업설명회를 7일 개최한다고 밝혔다.

지난 달 16일 정진엽 보건복지부 장관이 주최한 '이란 보건산업 진출전략 간담회'에서 제기된 관련 업계의 의견을 바탕으로 이란에 진출하고자 하는 우리 기업들에게 이란 보건의료 시장 및 금융지원 방안에 대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하여 마련된 행사다.

복지부는 이번 행사에서 △제약 기업 이란 내 생산시설 구축 소요자금 지원 △의약품, 의료기기 등 소모품에 대한 수출입은행과 현지은행의 대출지원 △민간금융 활용한 펀드지원 △이란 보건의료시장 진출사례(이수앱지스, 삼성메디슨 등) 발표할 예정이다.

복지부는 한국수출입은행이 함께 진행하여 보건의료 시장에 대한 정보 뿐 아니라 이란 시장에 진출하고자 하는 우리기업에 대한 금융지원 방안에 대한 정보를 함께 제공함으로써 이란에 진출하려는 기업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또한 복지부는 향후 이란 보건부와 보건의료협력에 관한 MOU 체결 및 Iran Health Summit 2016 참가 등을 통해 우리 기업의 이란 진출이 활성화되도록 적극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이란 의약품 시장은 2014년 기준 약 39.6억 달러로, 2020년까지 6년 간 연평균 약 13.7% 성장할 것으로 예상되며, 이란 정부는 이란 현지 생산 시설설립·대행(CMO 계약) 및 투자 유치를 위해, 외국 기업 단독 또는 현지 기업과의 파트너십을 통한 현지 진출 독려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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