향정신성의약품을 대상으로 하는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시범사업이 본격화된다.
한국의약품안전관리원은 전국 1천개소 향정신성의약품 취급 업체의 시범사업 참여를 목표로 '2016년도 마약류통합관리시스템 시범사업 참여업체 장비 등 지원 사업 공모'를 실시한다고 밝혔다.
안전관리원은 지난해 의료용 마약 14개 품목에 대한 시범사업을 마치고 오남용 사건이 많이 발생하고 있는 향정신성의약품에 대한 시범사업 필요하다고 판단, 2016년에는 향정신성의약품 취급 제약사·도매상 및 의료기관·약국을 대상으로 마약류통합관시시스템을 확대시행한다.
이번 시범사업은 5억8천만원 규모로, 선정업체의 추진내용은 △준종합병원 프로그램 및 장비 지원(2개 준종합병원) △병의원·약국 등 리더기 지원(1개 업체) △병의원·약국 등 자동보고프로그램 개발·설치 지원(2개 업체)등이다.
안전관리원은 시범사업이 원활하게 진행될 수 있도록 각종 기술지원 등 시범사업 참여업체들의 만족도를 향상시키고, 향후 보고 의무화에 대비한 대응책을 마련하겠다는 목표를 밝혔다.
한편 공모 접수는 4월 1일까지이며 발표평가 또는 서면평가를 거쳐 선정자는 4월 5일 발표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