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연금공단 이사장 문형표 前 복지부장관
메르스 사태 수습 미흡 불구 임명...논란 불가피
신은진 기자 ejshi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5-12-31 17:29   수정 2016.01.01 08:10

보건복지부(장관 정진엽)는 공석중인 국민연금공단 이사장에 문형표(59) 전(前) 보건복지부장관이 12월 31일자로 임명되었다고 밝혔다.

문형표 이사장은 지난 11월3일 임원추천위원회 구성 이후, 약 2개월간의 후보자 공, 심사 및 추천 등 절차를 거쳐 보건복지부 장관이 제청하였고 대통령이 임명하였다.

이사장의 임기는 3년이며, 국민연금공단을 대표하고 공단의 업무를 통할하는 직무를 수행한다.

복지부에 따르면 12월 31일 취임식을 한  문 신임 이사장은 빠른 시일 내 임기 중 추진할 경영계획을 수립, 보건복지부장관과 경영계약을 체결하게 된다.

보건복지부 관계자는 " 국민연금 사각지대 해소와 지속가능성 제고 등 시급한 제도 개선 및 기금운용 선진화 적임자라고 판단했기 때문"이라며 “평생동안 연금학자로 쌓아온 전문성과 장관직 수행시 조직운영 경험을 바탕으로 향후 이사장으로서 필요한 역량과 리더십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문 전 장관은 메르스 사태 수습 미흡으로 인해 경질된 이후 연금공단 이사장으로 임명되며 논란이 지속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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