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르스 감염 확률이 높은 환자 정보 DB 공유대상에 약사도 포함될 예정이다.
보건복지부는 3일 메르스 관련 브리핑을 통해 메르스 환자와 긴밀접촉한 사람을 빠르게 확인할 수 있는 의료기관용 조회 시스템을 구축하고, 약사도 시스템 공유대상에 포함된다고 밝혔다.
정부가 추진중인 조회 시스템이란 메르스 격리 대상자, 긴밀접촉자, 감염의심자 DB를 구축한 것으로, 의료기관이나 의사가 문의를 하면 보건소에서 해당 환자가 긴밀접촉자인지 등에 대한 정보를 전달하는 것이다.
메르스 감염가능성이 높은 환자 DB를 현장에서 공유해 추가 감염 확대를 방지하겠다는 취지다.
때문에 환자들이 방문할 수 있는 의료기관과 약국 모두 DB공유대상에 해당한다.
권준욱 중앙메르스관리대책본부 기획총괄반장은 "DB가 구축되면 실제 환자와 접촉하는 의료기관 등에서 효과적으로 환자를 볼 수 있을것이라 본다"고 말했다.
한편 메르스 확진환자는 4일 5명이 추가 발생해 총 35명으로 늘어났으며 이 중에는 의료진 2명도 포함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