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국적제약사, 매출 1%까지 사회기여 고려"
KRPIA 이상석 상근부회장, 한국사회환연 필요성 공감대 전해
신은진 기자 ejshin@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4-10-20 16:45   수정 2014.10.20 17:20

다국적제약사의 사회공헌 비중이 늘어날까?

새누리당 김기선 의원(국회 보건복지위원회)이 20일 국정감사에서 다국적제약사의 사회공헌 활동 비중 확대에 계획에 대해 질의하자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KRPIA) 이상석 상근부회장이 긍정적인 의견을 밝혔다.

김기선 의원은 다국적제약사가 한국에서 상당한 수익을 올리고 있음을 밝히며 다국적제약사의 사회공헌을 통상 매출의 1%까지 확대할 의사 여부를 물었다. 금감원에 따르면 국내에서 활동중인 다국적제약사 평균 사회공헌 비율은 매출대비 0.37%(현금기준)수준이다.

이에 이상석 한국다국적의약산업협회 상근부회장은 "다국적제약사의 경우 한국에서 활동하고 있기에 이윤을 한국에 환원해야 한다고 역시 충분한 생각을 하고 있다"며 "한국사회에서 다국적사가 갖고 있는 강점은 살리고 (한국사회가)절실하다고 느끼는 부분에 대해서는 기여하겠다"고 답변했다.

통상매출의 1%까지 다국적제약사의 사회기여를 늘리는 부분에 대해서도 이 상근부회장은 "회원사와 의견을 나눠보겠다"며 긍정적인 뜻을 전했다.

한편 KRPIA는 국내 제네릭 의약품의 가격책정이 더 낮아질 여지가 있다고 판단하고 있음을 밝혔다.

김 의원은 많은 다른 나라들은 오리지널 약품의 30%이하에서 제네릭 약가가 형성됐는데 우리나라는 50%가 넘는 사실을 밝히며 "약가를 더 낮출 수 있는 여지가 있다고 보느냐"고 물었다.

이상석 상근부회장은 "각 나라의 사회보험제도나 약가보험에 차이가 있기에 (제네릭 약가 책정의)차이가 날 수 있다. 우리나라의 경우 그간 제네릭을 우대하는 정책을 써왔기에 우리나라 제네릭 가격이 낮지 않은것으로 알고 있다"며 "다국적산업협 부회장으로서 대답을 하면 오해가 발생할 수 있어 조심스럽지만 제네릭 회사가 더욱 낮춰서 책정할 수 있는 상황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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