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의정 협의' 환영…"집단 휴진 막아"
국회 협의체 제안 여전, "회원투표 좋은 결과 있길 기대"
최재경 기자 cjk0304@yakup.com 뉴스 뷰 페이지 검색 버튼
입력 2014-03-17 14:46   

정부와 의사협회가 협상을 통해 2차 집단 휴진 사태를 막을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한 것에 민주당 '의료영리화 저지 특별위원회'가 환영의 뜻을 밝혔다.

민주당 의료영리화 저지 특별위원장을 맡고 있는 김용익 의원은 성명서를 통해  "양측이 대화와 협상을 통해 문제를 해결하고자 노력한 점에 대해서 긍정적으로 평가하며 의협 회원 투표도 좋은 결과를 낳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김 의원은 "이번 의정 협의가 정부와 의협 간에 집단휴진을 막는 데에는 큰 의미가 있으나 의료영리화 문제에 대한 전반적 사회적 합의를 만드는 데에는 앞으로 더 광범위하고 진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원격진료와 영리자법인, 법인약국 등은 의사들의 문제일 뿐 아니라, 치과의사, 한의사, 약사들의 문제이기도 하고 무엇보다 "국민들의 문제이기 때문"이라며 "국민들을 위한 의료제도가 무엇인지 깊이 따져보고 대책을 마련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민주당은 지난 11일 민주당 보건복지위원들은 의협을 방문해 국회차원의 협의체 구성을 제안, 여전히 유효하다고 밝히고 의료 영리화에 대한 반대 입장을 거듭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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